[섬유로 패션가] 브랜드스탁 발표 의류패션노스페이스, 3년 연속 1위 外

2016-12-11     취재부

브랜드스탁 발표 의류패션노스페이스, 3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사진)의 ‘노스페이스’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44위에 선정, 의류·패션 브랜드들 중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1월부터 11월까지 22개 업종, 236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13년 69위, 2014년 49위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5계단 상승한 44위를 기록했다. 이는 3년 연속으로 의류·패션 브랜드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몬테밀라노’ 천사 Day Chance 바자회 동참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가 전개하는 ‘몬테밀라노’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에서 운영되는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자’는 목적의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에 2년 연속 동참했다.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는 홀리씨즈교회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획부터 대외협력, 운영, 판매, 홍보 등 모든 과정을 맡아 다음세대를 위한, 다음세대에 의한 바자회를 6회째 이어오고 있다. 각 가정에서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새 제품을 기부받아 판매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장학재단 기금으로 적립된다. 5000만 원 상당, 1000여점의 의류 기부로 아름다운 행사에 참여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