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스타창업기업 육성의 산실 ‘창업보육센터’

2016-12-11     정기창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이 전북 익산시 제2공단에 있는 ‘창업보육센터’를 스타창업기업 육성의 산실로 만든다. 1~3층, 약 644㎡의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리오어패럴 등 10개의 창업자들이 입주해 유아복, 침구류, 내의류 등 다양한 친환경 섬유관련 제품을 제작·생산하고 있다.

입주업체들은 소상공인 협의체를 구성해 해피누리협동조합, 한지양말협동조합, 오가닉과 한지섬유제품협동조합 등을 운영하거나 추진 중이다.

연구원은 “연구원은 섬유전공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보유한 기술을 교류하며 융복합이 이어지는 산·연 협력 기술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경영이나 마케팅 같은 사업화 촉진에 관련된 컨설팅도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