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개 10주년 ‘존스메들리’ 공격 행보 박차

본사 쇼룸·자체사이트 개설, 롯데아울렛 이천점 매장 오픈

2016-12-11     나지현 기자
올해로 41년을 맞은 해외패션 수입 전문 업체인 한협통상(대표 이승욱)이 12월11일 본사에 ‘존스메들리’ 쇼룸을 오픈했다. 최근 자사 사이트도 개설했으며 지난 12월 1일에는 롯데아울렛 이천점 백자동 1층에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올해로 국내 전개 10주년을 맞아 인지도 확산에 나선 것.

쇼룸 오픈 기념 ‘2015년 크리스마스 패밀리 세일’을 함께 개최한다. 한협통상이 전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 ‘존스메들리’를 비롯 영국 태생의 하이랜드((HIGHLAND), 이태리 브랜드 킬티(KILTIE), 라우라린더(LAURA LINDOR), 스페인브랜드 푼토트레스(PUNTOTRES) 등이다. ‘존스메들리’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230여 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니트 전문 브랜드로 장인정신을 담아 특화된 아이템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 ‘제25회 한국섬유패션대상’에서 명품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패밀리 세일에서는 ‘존스메들리’ 외에 그동안 한협통상에서 전개해 온 영국과 이태리 수입 브랜드를 최대 80% 세일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1, 균일가 등 다양한 이월 상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해 싱글족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는 커플이나 가족들에게도 좋은 쇼핑 기회다. 품목은 F/W시즌 아이템을 위주로 아동복부터 여성복, 남성복, 머플러, 가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