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이너뷰티 ‘뷰티스테이’ 알려요
파코메리, 18일 창업설명회…첫 프랜차이즈 기대
2016-12-15 나지현 기자
파코메리(대표 박형미)가 올 연말까지 50개 가맹점 유치를 목표로 신개념 이너뷰티 프랜차이즈 ‘뷰티스테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화장품 업계의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뷰티스테이 가맹점 유치를 위해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재 파코메리 본사에서 뷰티스테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
뷰티스테이는 파코메리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야심차게 준비해 온 명품 이너뷰티 프랜차이즈다.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진단, 스킨-두피케어, 홈 케어 피부마사지기, 이너뷰티 제품을 구비하고, 고객에게 전문적인 뷰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의 신개념 가맹사업이다. 파코메리는 연말까지 50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500개 가맹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뷰티스테이’ 프랜차이즈 사업 참여 희망자는 먼저 파코메리와 가맹점 계약을 맺은 후 부설 평생교육원의 뷰티전문가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관계자는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후 창업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낮고, 점포 개설비도 평균 8천만원대로 투자대비 수익성이 매우 높아 여성 창업자와 퇴직자들에게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파코메리는 18일 개최될 뷰티스테이 창업설명회에서 국내외 뷰티 프랜차이즈 시장동향, 뷰티스테이 개설조건, 인테리어 컨셉, 차별화 포인트, 홈페이지 및 전산시스템, 마케팅 전략, 신제품 런칭 진행안, 뷰티스테이 사업 비전과 전망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미용학 박사이자 파코메리 부설 평생 교육원 원장인 최희진 교수가 뷰티스테이 교육의 차별화 포인트, 특화된 가맹점 교육 시스템, 슈퍼바이저 및 오픈 바이저 교육과 비전, 파코메리 평생교육원 커리큘럼과 이용방법, 뷰티스테이 가맹점을 오픈하기 전 반드시 이수해야할 교육과 오픈 후 받아야 할 전문교육 등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관계자는 “최근 일부 화장품기업이 판매점과 대리점에 갑의 횡포를 일삼아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뷰티스테이는 가맹점주가 철저히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구조로 설계돼 ‘행복한 상생경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코메리는 지난 12월4일에는 홍익대학교 대전 국제연수원에서 전국 파코메리 지사 관계자와 뷰티스테이 점주, 화장품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을 초청해 뜨거운 열기 속 1박2일간 ‘파코메리 뷰티스테이 워크샵’을 갖고 새롭게 개선된 뷰티스테이 사업전략과 가맹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파코메리가 운영하는 뷰티스테이는 현재 전국 30개 가맹점이 성업중으로 연말까지 50개 가맹점 확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뷰티스테이 프랜차이즈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