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티, 2016년 트렌드 ‘세렌니티·레이스’ 제안

2016-12-15     김예지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전개하는 패션 란제리 ‘샹티’가 2016년 란제리 트렌드 컬러와 아이템을 제안했다. 샹티가 추천한 컬러는 세렌니티다. 미국 컬러 제조업체 팬톤이 발표한 2016년 트렌드 컬러 중 하나다. 청아한 느낌이 드는 컬러로 매치에 따라 맑은 느낌도 주는 컬러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적 안정과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요구가 반영돼 선정됐다.

이에 샹티는 세렌니티를 6차 컬렉션 어텀나이츠에 적용했다. 어텀나이츠 벨벳 블루는 세련된 컬러감과 절제된 디테일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기하학적인 패턴과 손뜨개를 한 듯 코지한 느낌의 레이스가 독창적이며 클래식함까지 더해 절제된 세련미를 선사한다.

두 번째로 2016년 트렌드 아이템은 레이스다. 샹티는 대표 레이스 란제리 브랜드로 어텀나이츠 컬렉션 역시 다양한 레이스를 살펴볼 수 있다. 샴페인 골드와 레이스 스칼럽이 사랑스럽게 디자인돼 부드러운 로맨틱함을 선사하는 소프트크림과 와인 컬러 제품인 느와 와인, 손뜨개를 한 듯 정교한 레이스가 감각적으로 연출된 애쉬 블랙, 톤앤톤 색상효과가 볼륨감 있게 보이는 자카드 레이스의 벨벳 블루까지 총 5가지 스타일의 레이스 란제리다.
샹티의 레이스 하나만으로도 로맨틱, 페미닌, 고급스러움 등 여성의 우아함을 극대화할 수 있어 2016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