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 ‘2016 퓨어런던 전시회’ 참가 지원

2016-12-15     정기창 기자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내년 2월14~16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6년 춘계 퓨어런던(Pure London 2016) 참가 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퓨어런던은 영국내 가장 큰 규모의 섬유패션 전시회로 영국 바이어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에 열렸던 추계 전시회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세계 64개국에서 745개 업체들이 참가했고 방문객은 8500여명이었다. 당시 의산협은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로 10여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했다. 의산협은 여성복, 남성복, 신발, 잡화류 등 패션관련 제품 기업 10여사를 모집해 부스 임차료(1개 기준)의 50%와 전시품 편도 운송비(해상)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