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퍼스트올로’ 국민내복 어워즈 1위

2016-12-15     김예지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가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가장 따뜻하게 만든 주인공’으로 선정된 ‘국립중앙의료원’에 내복 100벌을 전달하는 ‘국민내복 어워즈’ 시상식을 가졌다.

퍼스트올로는 지난 11월 국민내복 출시를 기념해 올 한해 대한민국을 가장 따뜻하게 한 주인공을 선정하는 ‘국민내복 어워즈’를 실시했다. 한 달간 실시된 온라인 국민 투표 진행 결과 배우 유아인, 요리연구가 백종원, 스포츠 선수 강정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 등 총 4팀의 후보를 제치고 메르스 집중치료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이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해 최종 1위로 선정됐다. 11일 실시한 시상식에서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기증받은 내복을 병원 내 환우들에게 전달해 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좋은사람들 윤우환 대표는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복을 전달하고 환우들이 연말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