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통크게 첫 출장세일
오늘(17일)부터 대치동 세텍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빅세일
2016-12-15 정정숙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창립 이래 최초의 출장세일을 연다. 17일~20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패션그룹형지 빅 세일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엘리트 등 총 6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나흘간 19만장의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축구장 크기 절반만한 약 3130㎡ 규모의 전시장에는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형지리테일 등 18개 계열사 패션 브랜드와 유통 계열사인 바우하우스에서 입점돼 있는 패션, 신발, 가전, 침구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형지의 의류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스테파넬, 캐리스노트, 라젤로 등 여성복과 예작, 본, 본지플로어 등 남성복,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 까스텔바쟉 등 아웃도어 및 골프웨어와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포트폴리오, 젤플렉스, 소노비 등 제화 잡화 브랜드를 할인가로 살 수 있다.또한 유명 여성복 및 남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유아동, 신발 및 잡화, 침구는 물론,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브랜드들이 세일을 열 예정이며 추억의 먹거리와 푸드 코트 등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20만원, 4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패션그룹형지 상품권 1만원, 2만원, 3만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착순 200명 구매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럭키캡슐 이벤트’를 진행하며 패션그룹형지 전속 모델 팬사인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