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광웅 전무, 기술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벤텍스, 2년 연속 정부포상 영예

2016-12-18     전상열 기자
융·복합 기능성섬유 선도기업 벤텍스(대표 고경찬) 양광웅 전무가 지난 11일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 전무는 벤텍스 R&D센터를 맡아 1초 만에 마르는 드라이존, 적외선 차폐 냉감 소재 아이스필RX, 광발열 소재 히터렉스 등 다양한 융·복합 기능성 섬유소재 개발을 이끌어 온 섬유 R&D 분야 전문가다.

벤텍스는 지난해 기술대전에서 고경찬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데 이어 올해 양 전무가 또 정부포상을 받으면서 한국의 융·복합 기능성 섬유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 명성을 더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이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과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포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