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컴포트슈즈, 트래블트레인 런칭

2016-12-30     강재진 기자
투원인터내셔널(대표 김홍일)이 '3초의 안전'을 모토로 도심형 슈즈 브랜드 '트래블트레인'을 런칭했다. 트래블트레인(TRAVEL TRAIN)은 기차 여행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하듯 신는 구두를 지향하며 패스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컴포트 슈즈다.

이번 시즌에는 외형은 정통 수제화지만 신발 바닥에 아이젠을 달아 겨울철 미끄럼 방지화로 신을 수 있는 시티젠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타일리시한 신사화지만 얼음이나 빙판길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탁월한 기능의 제품. 김홍일 대표는 오랜 기간 소다, 에스콰이아 상품 기획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성남에 자체 공장을 운영, 퀄리티 높은 국내 생산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체 개발한 시티젠 라인은 정통 수제화 형태지만 바닥창에 골프화 찡과 아이젠을 접목해 특수 기능을 갖췄다. 평상시에는 바닥에 탑재된 아이젠을 뒤집어서 숨길 수 있게 한 내장형 신발로 외부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변형해 신을 수 있다.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로 내장된 장식은 키높이, 천피, 실내 골프화로 바꿔가며 필요에 따라 변신이 가능하다. 트래블트레인의 유통은 백화점을 비롯해 아울렛, 제주 면세점 등을 공략하며 향후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카자스탄 등 해외 세일즈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