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브랜드] ■ 스포츠 ‘휠라’ -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대변신

2016-12-30     이영희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사진 왼쪽>)가 올해 S/S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전개된다. 국내 런칭 이후 23년 만에 첫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체제를 갖추고 임팩트 있는 변화를 시도한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브랜드 BI로 정립, 제품은 물론 매장, 영업,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변화를 줘 혁신을 시도하고 나섰다.

‘휠라’는 스포츠 핵심인 퍼포먼스에 집중, 대대적인 변화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20~30대 젊은 고객을 유입, 국내 스포츠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재도약하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제품 라인 구성을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재편했다. 크게 3개의 퍼포먼스 라인으로 구성,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휠라 오리지날레’로 전개한다. 러닝, 워킹 등 일반 스포츠용으로 트랙 퍼포먼스, 패션을 강화한 요가나 필라테스용 피트니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문가용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로 구분,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휠라코리아는 기존에 휠라, 휠라골프, 휠라키즈, 휠라인티모 외에 2016년부터 휠라 오리지날레, 휠라 언더웨어, 휠라 리미타토 라인을 추가하게 된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휠라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휠라 오리지날레는 영 타겟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데님이나 배기 팬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의 아이템이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