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랜드] ■ 스포츠 ‘엘레쎄’ - 뉴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제안

2016-12-30     강재진 기자

젯아이씨(대표 김홍)가 영국 팬트랜드사와 10년간 라이센스를 맺고 ‘엘레쎄’를 독점, 수입 공급한다. 리런칭한 ‘엘레쎄’는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Add color to your game)’을 슬로건으로 스타일과 컬러에 기능성을 가미한 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전개된다.

정통 스포츠 감성에 과감한 트렌디함과 스타일을 가미, 보다 세분화된 라인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메인 타겟은 25~35세로 스마트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 제품은 액티브 라인, 라이프스타일 라인, 헤리티지 라인으로 구성되며 남성, 여성 비중이 45:55로 전개된다. S/S에는 액티브 라인을 주력으로 기능성과 섬세함을 강조하고 컬러감과 스타일은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풀어냈다.

헤리티지 라인으로 60년 전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한다. 런칭 첫해 백화점과 대리점 중심으로 50여 개 매장에서 2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한다. 최근 리런칭을 앞두고 진행한 런칭쇼에서 대리점 개설 상담을 진행, 40여 건의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전국 200여 개 유통망을 갖춘 ‘웨스트우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미얀마 생산기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엘레쎄’는 이탈리아에서 스키바지로 출발, 겨울 스포츠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를 토대로 테니스와 다른 스포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