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루이비통 첫 한국인 모델

2017-01-05     김재윤 기자
루이비통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배우 배두나를 발탁했다. 한국인이 명품브랜드 글로벌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이비통은 지난 4일 배두나와 함께한 새 광고 캠페인 시리즈4에서 다양하게 선보인 2016S/S 컬렉션 화보집을 공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 광고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접할 수 있고 이후에 동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트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영화 괴물을 통해 배두나를 접한 후 그녀의 묘한 매력이 루이비통과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