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레이, 소모효과 신소재개발

1999-10-07     한국섬유신문
도레이가 소모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폴리에스터 장섬유 「세르시온」을 개발하고 99년 추동용부터 판매에 돌입 한다. 「세르시온」은 부드러운 감촉, 뛰어난 발색성, 내추럴 한 스판의 느낌, 경량, 스트레치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 급 소모의 효과를 내는 소재. 여성복의 수트, 재킷, 팬츠용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첫년 도는 직물인 만큼 1만5천필, 직물 1만필을 예정하고 있 다. 「세르시온」은 도레이가 제창하고 있는 하이프리드합 섬 (천연합섬의 뛰어남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에 의한 고 급 캐주얼 소재)의 제 2탄으로, 개발에는 스트레치 구 조絲 「마로」의 기술과 신개발 루프형상 기억 가공기 술을 구사했다. 원사는 분자구조가 성글며 결창화 배향후의 잠재 루프 의 복원 발현이 가능한 프랙시블 구조 원사와 형상기억 루프를 발현시키는 고수축 발현원사의 卷回 2중구조. 두께는 1백 50~2백데니어로 향후 2백데니어 만큼 가는 타입의 개발을 예정하고 있다. 판매대상은 넓고 영부터 미시, 미세스까지 대응한다. 신 사, 스포츠용과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