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17-01-08 취재부
○…“회사가 별도법인 체제로 가는 목적은 다 똑같다. 세금부담을 줄이고 덩어리를 작게 해야 처분하기 쉽기 때문이다. 규모를 키워서 가치를 높인다는 명분아래 별도 법인 분리를 하는 것이다.”
-모 브랜드 업체 사업부장
○…“해외직구의 ‘대세화’는 멈추기 어려울 것이다.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이 가격에 매우 민감해졌고 합리 소비 패턴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2015년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규모는 지난 해 대비 약 60% 성장한 약 3조 2천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국내 역직구 시장은 해외 직구 시장의 약 1/3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유통 한 관계자
○…“경국내 중소 중견 브랜드의 면세점 진출 장벽은 여전히 높다. 퀄리티 높은 특화된 제품이 경쟁력이 될 것이다.”
-모 업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