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이제는 대륙으로

2017-01-12     김재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비디비치’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을 시작한다. 비디비치는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VIP.com에서 스킨 일루미네이션, 퍼펙트 화이트닝 쿠션, 립틴트 등을 판매한다.

비디비치는 이미 홍콩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백화점과 멀티숍에 입점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관계자는 “VIP.com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비디비치 제품을 선보이고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알리고 싶다”며 “중국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중국 온라인 사업을 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