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대 ‘알퐁소’ 패밀리 브랜드로

2017-01-15     강재진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8년차를 맞는 ‘알퐁소’를 새롭게 선보인다. 알퐁소는 아메리칸 감성의 캐릭터 유아동 브랜드로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컨셉으로 전개된다. 프릴리 패밀리 라이프웨어(Freely Family lifewear)를 컨셉으로 유아동복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있는 패밀리 브랜드로 변화한다.

베이비&토들러 제품은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 가격대로 출시된다. 5가지 라인으로 구분해 선보인다.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의 데님 라인, 편안한 소재를 사용한 컬러스 라인, 핏과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시크 라인, 유니크한 감성의 영아용 리틀 라인, 0~5세 나이별로 필요한 패브릭 제품 토핑 라인으로 구분된다.


제로투세븐 알퐁소 홍보 담당자는 “29~36세 젊은 육아맘 100인으로 구성된 고객평가단을 대상으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 리뉴얼을 단행했다. 최근 불황형 소비 확산으로 실속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니즈에 따라 편안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 웨어 브랜드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