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대리점 적극 지원…매출 확대

2017-01-15     강재진 기자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전국 대리점을 적극 확대한다. 현재 90개 점인 대리점을 150개 까지 늘려 전국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매장당 연 매출 5억 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연 매출 7억 원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본사가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봄여름 물량을 전년대비 30%이상 늘리고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특히 여름 주력 아이템 래쉬가드를 비롯해 암벽등산화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레드페이스 영업본부 김태원 본부장은 “레드페이스 대리점 마진율은 정상마진 40%, 평균 35%로 타 아웃도어 브랜드 평균 30%미만 대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전단지 지원이나 인테리어 일부 지원도 진행해 가시적인 매출 증대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리점 관련 문의는 본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