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리빙, 유아인 앞세워 침구시장 공략

20대 여성 겨냥 젊은 감성 침구 브랜드 지향

2017-01-15     정기창 기자
최근 대세 배우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유아인이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 전속 모델로 뛴다. 세사리빙은 유아인의 ‘순수함’과 ‘카리스마’라는 상반된 매력이 세련된 디자인과 알러지 방지 기능을 더한 감각적 제품이라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침구 구매 고객 연령이 40~50대에서 20~30대로 낮아짐에 따라 20대 이상 여성층을 아우르는 젊은 감성 침구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2011년 런칭한 세사리빙은 매년 30% 이상 성장을 거듭하며 작년에는 6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및 해외에 210여개의 대리점이 있다.

세사리빙 김경인 사업본부장(전무)은 “웰-슬리핑(well-sleeping)이 강조되면서 침구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유아인의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세사리빙과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