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효성·도레이 고급소재 확대

2017-01-15     이영희 기자
JDX 멀티스포츠가 도레이, 효성 등 유명 소재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로 제품고급화에 박차를 가한다.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는 2016년부터 JDX멀티스포츠의 고급화차원에서 세계적 소재기업인 TORAY사와 국내 최고기업 효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춘하부터 기능성 첨단 원단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 생산한다. 주로 흡한속건과 UV차단 기능이 뛰어난 아스킨(ASKIN), 에어로쿨(AEROCOOL) 등 한 여름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효성원단과 첨단소재와 기술력을 겸비한 도레이사의 서커원단 을 활용한다.최근 출시된 초경량 다운인 클라우드다운 또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제품으로 도레이사의 원단을 활용했다. 제품특유의 경량감과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백 구성, 최고급 도레이사의 원단사용으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강화된 기능성 소재의 제품들은 전국 JDX매장에서 판매된다.

JDX는 골프라인인 X1, 스포츠캐주얼 X2, 멀티스포츠 X3의 토탈 컨셉샵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S/S부터 18~23세 영골퍼를 위한 퍼니&골프 라인 X24를 추가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동부터 출시 예정된 기능성 원단들은 도레이와 효성 등 국내외 소재사들과 공동 개발한 것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