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김우빈 백팩 앞세워 신학기 사냥

실용성·디자인 강화…비즈니스·캐주얼 두루 어울려

2016-01-15     정정숙 기자
2016년 신학기 준비 시즌을 맞아 쌤소나이트 레드가 ‘김우빈 백팩’을 필두로 2030세대 공략에 나선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크로스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2016 S/S 신상품을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2가지 이상 소재를 믹스하거나 서로 다른 스타일을 교차 시키는 ‘크로스 오버(Cross Over)’가 컨셉이다. 질 좋은 가죽 소재와 실용적 소재를 혼합 사용해 가볍다. 투웨이(2-way) 이상의 멀티 기능을 접목시켜 비즈니스와 캐주얼 복장 등 어디에나 어울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패션 센스를 지닌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면서 김우빈 특유의 활력과 트렌디한 분위기에 알맞은 가방을 대거 선보인다.주력상품은 뉴몬트(NEUMONT), 튜리스(TURRIS), 뉴비코(NEW VICO2), 크루젯(CRUISET) 총 4가지. 뉴몬트는 은은한 광택의 가죽 소재를 가방 전면에 사용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트래블(Travel) 컨셉의 튜리스는 분리형 슬링백을 포함한 멀티 스타일로 데일리백과 여행가방 겸용으로 사용하기에 알맞다.뉴비코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비즈니스 백팩이다. 좀 더 클래식한 스타일에 어울린다. 자켓과 로퍼 등의 댄디룩을 입고 크루젯 스타일 가방을 메면 세련되면서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 밖에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보르텍(VORTEC), 워릭(WARRICK) 등이 남녀 공용 라인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쌤소나이트 레드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캐주얼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