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중국 유통사업 접수한다

중국 상해 챠별화 패션몰 오픈 연내 주요대도시 10개 오픈 목표

2017-01-18     김임순 기자
이랜드그룹(會長 : 朴聖秀)이 중국 유통 사업으로 제 2의 성장엔진을 도모한다. 중국 내 차별화된 신 개념 유통을 시작, 지난 15일 상해 유통 1호점인 이랜드 팍슨뉴코아 몰을 출점시켰다. 한국패션브랜드들의 중국 진출에도 상당히 기여하겠다는 전략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랜드는 중국주요 도시에 1년 내에 10개의 유통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중국 사업 22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협력하고 있는 유통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유통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공신화를 쓰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