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드라마 효과 톡톡

2017-01-18     김재윤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MBC드라마 ‘엄마’의 제작지원을 통해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차화연이 착용한 은은한 광택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운점퍼가 방송 전주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차화연이 착용한 다운점퍼는 현재까지 문의가 쇄도한다는 후문.

드라마 속 착용 제품 벨티드 슬림 다운도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가 세트로 구성돼 있어 슬림한 몸매를 강조할 수 있고 후드에 달린 풍성한 퍼 트리밍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컬러는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고 가격은 15만 9000원.

크로커다일레이디 김일영 본부장은 “드라마에서 소개된 제품이 차화연의 우아한 매력과 어우러져 큰 매출 상승효과를 가져왔다”며 “다운점퍼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 노출된 제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 되고 있으며 드라마 시청률 또한 증가하고 있어 더 큰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