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기술協, 맞춤복우수성 홍보
1999-10-07 한국섬유신문
국내 유일의 맞춤양복 패션쇼인 제27회 한국맞춤양복패
션쇼 및 ‘98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오는 27일 롯데호
텔 크리스탈볼륨에서 「匠人과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회장 고경호)가 주최하
는 이번 맞춤양복패션쇼에서는 98년 남성복패션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맞춤양복의 우수성과 작품성을 알리
는 계기가 마련된다.
1부는 오후2시에 프레스쇼로 2부는 오후6시30분부터 디
너쇼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때에는 베스트드레서 시상
식이 함께 진행된다.
우수 장인들의 작품들과 엘리에서 여성복이 동시에 출
품될 패션쇼에는 모델센터주관으로 35명의 모델들이 참
여하며 윤양하, 김희라, 전무송, 길용우, 선동혁, 리키,
유열등 스타들이 특별 출연한다.
특히 베스트드레서시상식은 한국복장기술경영협회가 기
자단 및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을 통해 설문으
로 조사해 선정된 사회,경제,문화등 다방면에 걸쳐 옷을
잘입는 유명인을 선정,치뤄진다.<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