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감성 자극 ‘문화마케팅’ 시동

모네-빛을 그리다展 협찬

2017-01-27     나지현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모네, 빛을 그리다 展’협찬을 진행한다. 지난 12월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본 전시는 예술과 IT 미디어가 결합된 컨버전스 아트 전시로 400여 점에 이르는 모네의 유명 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재현하여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하고 모네의 대표작 수련으로 유명한 프랑스오랑주리 미술관을 완벽 재현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인디에프 관계자는 “테이트는 지난해 안토니가우디전과 헨릭빕스코브전을 협찬한 데에 이어 올 해 모네전 협찬을 진행하면서 다방면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테이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아트적인 감성을 문화, 예술, 라이프 스타일 등의 컨텐츠와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테이트’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 경기 주요 매장에서 제품 구매 고객에게 전시 티켓을 증정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전시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