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베트남에 ‘오토바이용 안전헬멧’ 5000개 제공

2017-01-29     정정숙 기자
현대홈쇼핑이 베트남 홈쇼핑 개국에 앞서 베트남 정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베트남 인민조정위원회(PACCOM)와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 ‘안전헬멧 배포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 500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은 베트남 인민조정위원회가 선정한 빈곤가구, 소수민족, 이주 노동자 다수 거주 지역 10곳에 지역별로 ?300개씩 총 3000개를 전달한다. 나머지 2000개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배포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베트남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교통 수단이 오토바이인 만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민간에서 지원하고자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