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부 탐방 | 데코앤이 캐쉬스토어 - 온라인·모바일 최적 컨텐츠 장착 캐쉬스토어, 국내대표 플랫폼으로

2017-01-29     나지현 기자

데코앤이(대표 정인견)의 어반 컨템포러리 온라인몰 ‘캐쉬스토어’가 국내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오는 3월15일 온라인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버전의 솔루션을 적용해 더욱 막강한 컨텐트로 무장한 ‘캐쉬스토어’의 ‘진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4월에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사업부는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최근 패션소비 환경의 판도가 바뀌면서 ‘감각’ ‘가성비’ ‘스피드’ 어느 하나 빠질 수 없는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재기발랄함으로 똘똘 뭉친 젊고 열정 넘치는 전문 인력 13명이 모여 매일 마라톤 아이디어 회의다. 유니크한 레이블과 최적화된 쇼핑 환경 구현을 통해 매일 들어와도 새롭고 신선한 라이프스타일몰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MD팀과 영업 기획팀, 웹팀과 온오프라인 마케팅팀으로 조직된 구성원들은 유니크하면서도 커머셜한 신진 디자이너와 레이블 발굴을 위해 매의 눈으로 안테나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SBS 런닝맨에 의상협찬으로 노출된 시그니처 별 맨투맨이 방영후 4차 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품귀현상과 함께 일주일 내 5만여 명 이상의 고객 트래픽을 기록했다.


캐쉬스토어를 이끌어가고 있는 수장, 박훈 본부장은 “자사 브랜드 포함 70여개의 브랜드가 집결해 라이프를 파는 진정한 감성 문화 공간으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속적인 상품 라인업 확장과 완성도 높은 플랫폼 구현으로 시장 접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캐쉬스토어’는 최근 젊은 맘들을 공략할 수 있는 센스있고 감각적인 9개의 키즈 브랜드관과 반려동물을 위한 13개의 펫 브랜드관도 신설했다. 이외에도 싱글 라이프를 위한 신선식품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감각적인 도시인들이 즐겨찾는 온라인 편집스토어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패션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흥미로운 아트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현 소비자들이 동경하는 컨텐츠를 담으면서도 좋은 상품을 합리적으로 제안해 모든 복종을 아우르는 한 단계 진화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한다.

박 본부장은 “그럴듯한 비주얼과 엣지있는 컨셉도 중요하지만 ‘캐쉬스토어’는 대중과 가장 가깝고 친밀하게, 하지만 감각적이고 차별화가 분명한 우리만의 컨셉과 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올해 안에 순위권에 드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몰로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속력을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