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 ‘글로벌MD’ 키운다
협력기관 ‘IFI’ 3월 개원…최고 전문가 배출
2017-01-29 이영희 기자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모토로 한 ‘글로벌MD사관학교’ IFI (Institute of Fashion Intergration)가 한국패션협회 협력기관으로 개원, 오는 3월 개강을 앞둔 정규과정 모집에 돌입했다. IFI(패션종합학원)는 한국패션협회 협력기관으로 회원사 370여개와 밀착된 산학연계를 실현하며 아시아패션연합회와 유관해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 회원국 간 문화교류와 긴밀한 정보 및 비즈니스 체제 연계 역시 적극 활용해 교육효과를 배가할 방침이다.또한 IFI는 MD전문학교로서 5가지 차별적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 첫째는 패션지식 30%, 현장실무 70%로 이상적 커리큘럼을 확보하고 있다. 두 번째로 창의적, 분석적 사고 배양을 위한 특화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케이스 스터디 솔루션으로 논리적 사고와 창의교육을 위한 사례분석 및 토론수업을 기반으로 한다. 네 번째는 지식전달 방식에 있어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새로운 티칭방식의 교수법을 원칙으로 한다.다섯째는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활용 세계적 패션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IFI는 이러한 준비과정을 마치고 오는 2월 29일까지 전체 1년과정, 2학기제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2년제 대학 졸업생 및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한 자이며 디자인 전공 및 경력자는 우대(장학혜택 등)한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패션협회 및 ifi@ifi21.com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