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빛’ 요소 결합한 SS 컬렉션 출시

2017-02-03     정정숙 기자
루이까또즈가 블랙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한 2016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2016 S/S 컬렉션은 태양왕 루이 14세(Louis Quatorze)의 ‘빛’을 활용한 예술 정신을 오마주한 ‘변하지 않는 빛(Perpetual Light)’이 컨셉이다. 루이까또즈는 루이 14세의 ‘빛’을 활용한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제품의 요소마다 빛의 고급스러움과 베르사유 궁전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반영했다.

2016 S/S 컬렉션의 메인 컬러는 빛의 명암을 표현한 블랙과 화이트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베르사유 궁전의 언밸런스한 문양을 퀼팅 기법을 표현한 샹베리 라인 △디지털 프린트 패턴으로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한 니스 라인 등이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보석이 결합된 메탈릭 벌룬백, 채도 높은 컬러에 빛을 상징하는 장식을 반영한 차이나 전용 라인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