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임금위임 합의

2017-02-12     강재진 기자

LS네트웍스(대표 이경범·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노경 일치단결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LS용산타워에서 이경범 사장과 양우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금위임을 결정했다.

노조측은 “현재 회사가 직면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임금위임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결정이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되고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