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3년 연속 흑자달성
2015년 매출 6590억 일회성 비용 증가 영향 순이익 감소
2017-02-15 전상열 기자
TKC 관계자는 “14년 기공시 영업이익은 43억원이었으나 2015년 저수익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회계규정에 의거 중단영업으로 분류돼 전기 손익은 159억원으로 재표시 됐다”며 “당기순이익은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크게 증가해 전기대비 감소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2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TKC 관계자는 “2015년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고통을 감내한 만큼 올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강화해 안정적인 이익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다각적인 이익 확대 방안을 추진해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