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엘, 뮤즈 루즈벨과 뉴룩 제안

2017-02-17     김재윤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듀엘이 16S/S 뮤즈로 루스벨을 발탁했다. 루스벨은 버즈컷 헤어스타일로 유니크한 중성미를 자랑하며 생로랑, 버버리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탈리아 슈즈 디자이너 출신 엘리사 날린이 스타일링을 맡으며 기존의 페미닌한 무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뉴룩을 제안했다. 듀엘 관계자는 “90년대 레트로풍의 감성과 로맨틱시즘이 루스벨의 젊은 반항적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신선하고 듀엘스러운 캠페인이 완성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