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익시드 스포츠’ 띄운다

2017-02-19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의 ‘엠리밋’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익시드 스포츠’를 런칭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스포츠를 넘는 그 이상의 스포츠를 뜻하며 어떤 경쟁과 룰,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오직 자신이 주도하는 철학이 담긴 스포츠를 추구한다.

올해부터 2535세대를 위한 스포츠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피트니스, 요가, 러닝, 워터스포츠 등 다양한 애슬레저 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며 신축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뉴 슬로건과 더불어 2030소비자 공략을 위한 SNS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피트니스, 요가, 워터스포츠 등 각분야 라이징 스타를 발굴해 후원할 계획이다.

엠리밋 정재화 이사는 “생활 속 운동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음에 따라 애슬레저는 단순 유행을 넘어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스포츠 시장에 진입한 만큼 차별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