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고객참여 프로모션 활발

2017-02-25     강재진 기자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가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폋친다. 울산점, 강남점, 도봉산점 파타고니아 매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울산점의 ‘서프 보드&용품 중고 장터’, 도봉산점의 ‘구멍난 양말로 선인장 만들기‘, 강남점의 ‘클라이밍 클래스’를 진행한다.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서핑 용품 중고 장터는 파타고니아 울산점의 주최로 서핑 명소 중 한 곳인 부산의 송정 High 팝업 스토어에서 새롭게 개최된다. 이번 ‘서프 보드&용품 중고 장터’는 서프 브랜드 ‘쿡박스(KOOKBOX)와의 협업 쇼케이스를 함께 진행해 사용하지 않는 서핑 용품 거래는 물론 서퍼를 위한 커뮤니티 장을 마련했다.

파타고니아 도봉산점은 낡은 양말을 선인장으로 재탄생 시키는 ‘구멍난 양말로 선인장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 신청은 도봉산점 인스타그램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인장 화분을 위한 모든 재료는 파타고니아에서 제공되며 양말 혹은 자투리 천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가 간편하다. 클래스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2명의 고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