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메가샵 사업 확장 기대

TBJ PLAY 2` 3호점 동시 개점

2017-02-26     김임순 기자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TBJ 편집 메가샵 ‘TBJ PLAY’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2014년 10월 잠실월드몰점 ‘TBJ PLAY’ 1호 매장 호응에 따라 TBJ 롯데 구리점, 롯데 창원점을 ‘TBJ PLAY’ 2호점, 3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TBJ PLAY’ 1호점은 244.6㎡(약 74평)의 대형공간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제품이 원스톱 쇼핑 할 수 있다. 오픈 이후 분기별 매출이 80% 이상 상승하는 등 대형샵 성공 가능성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롯데 구리 2호점은 아일랜드 매장으로 4개 면을 각기 다른 복종 조닝으로 나누었다. 자사 액세서리 브랜드 B[A]K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패션 잡화도 선보인다.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활용해 쇼핑의 재미를 주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호점 롯데 창원점은 넓은 벽면을 활용해 TBJ만의 개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편 TBJ PLAY는 3~5개 매장을 더 확대함과 동시에, 백화점 및 가두점 등의 비효율 매장을 정비, 매장 내실화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