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머티리얼, 50여년 노하우 패션섬유소재 보세요

섬유 소재 Total Solution Provider 자부…세계 톱 브랜드가 찾아

2017-03-04     전상열 기자
한국 패션섬유소재를 한눈에 알린다. 50여 년간 노하우를 담은 한국 패션섬유소재가 달구벌을 달구고 바이어들의 호기심을 유혹한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하 KFM)이 2016 PID 현장을 빛내는 견인차로 기대를 모은다. RAHEAT MIMOFIL-COOL ROJEL 등 브랜드 원사가 그 주인공들이다.

KFM이 2016 PID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글로벌 섬유 일등기업을 알린다. 원사 원단 염가공으로 이어지는 일괄생산체제의 시너지는 큰 버팀목이다. KFM이 섬유 소재 분야 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40여 년간 오리지날 KFM만의 강점은 세계 톱 브랜드가 신뢰를 보낼 만큼 뛰어나고 지속적으로 거래를 넓혀 나간다. 2016 PID 현장을 찾는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다.우선 경량보온소재 PYROWARM과 발열 축열 원적외선소재 RAHEAT가 바이어들을 맞는다. 두 소재는 휠라인티모의 동내의 시리즈 하트윔으로 사용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몸판에 사용된 PYROWARM은 체열 보존으로 따뜻함을 안긴다. 또 가슴 팔꿈치 무릎 부위에 사용된 RAHEAT는 태양열의 축열보온과 동시에 원적외선 방출기능으로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내게 한다.MIMOFIL은 기존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원사 혼방을 통한 멜란지 효과를 뛰어넘은 소재다. 원사 자체에 멜란지 톤을 구현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향상시켰다. 2016 PID를 빛낼 소재로 떠오른 MIMOFIL-COOL은 마일드한 멜란지 톤의 고급스러움과 흡한속건 기능까지 갖췄다. 땀 배출과 쾌적성 등 뛰어난 기능성을 지녀 일반 의류부터 속옷까지 다양한 의류소재로 기대를 모은다.

SLUB사, SIROFIL 방적사를 적용한 프리미엄 니트 원단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패션시장에서 즐겨 찾는 소재다. 협력 업체들과 공동 개발한 기능성과 감성 두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상생소재로 주목받는다. 또 초극세 복합방사 기술로 개발한 ROJEL은 부드럽고 섬세한 촉감 때문에 최근 글로벌 브랜드가 찾는 소재로 주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