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연령대별 ‘꿀잠친구’ 제안

알러지케어 소취 세균억제 등 기능성 추가

2017-03-04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아동 건강을 생각한 ‘꿀잠 침구’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꿀잠 침구’는 중·고등학생이나 유아 초등학생용, 영유아용 등 연령대별 차별화를 내건 맞춤형 제품이다. ‘플랑크’ 침구는 중 고등학생을 위한 상품으로 ‘N-BIO 가공제품으로 소취 기능과 세균 서식 억제 효과를 높였다.

유아, 초등학생용 침구 제품인 무민, 리틀몬스터 등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눈 속 마을 트롤(요정)을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침구 ‘마이펫2 낮잠이불 시리즈’는 제품을 펼치면 베개와 이불이 되는 일체형이다. ‘유아가방세트’는 차렵이불과 패드, 베개를 가방 안에 넣을 수 있는 제품이다. 디자인은 드림걸즈와 리틀몬스터 2종이다.

한편, 이브자리는 2016 S/S 시즌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항균 기능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해주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제품에 면·모달·텐셀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