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이테크 섬유 개발 앞장

지난달 25일 공동사업화 협약식

2017-03-04     정기창 기자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재)중소조선연구원, 동성아이앤씨(주) 주최로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하이테크섬유 경제협력권 기업공동화 협약식’이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간 우수기업의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은 ‘하이테크섬유’ 분야가 지정돼 작년 5월부터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총 6개 제품(고기능성 원단을 적용한 신호수용 특수작업복, 인발성형기반 복합재료 지지대, 고발유 발수 브레더블 원단을 적용한 다이빙 슈트 등) 분야에 12개(부산 6, 대구5, 경북1개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