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오는 11일 오픈

2017-03-08     정정숙 기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이 오는 11일 오픈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처음으로 직접 운영하는 도심형 아울렛이다. 멋과 맛 매장을 중심으로 한 시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케레스타 빌딩(구 거평프레야) 자리에 들어서는 동대문점은 연면적 7만4000㎡(2만2400평) 규모다. 지하 4층~지상 9층에 F&B전문관, 라이프스타일몰, 패션아울렛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는 현대홈쇼핑의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을 비롯해 키즈샵 레고, 조앤더주스, 키덜트 편집샵 볼케이너, 신발편집숍 슈마커의 멀티숍브랜드 '웨버' 등이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