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에, 런칭 4개월 만에 114 억 원 매출 눈길

어반 캐주얼 여성복 제안

2017-03-08     나지현 기자
지난해 9월 홈앤쇼핑 단독 여성복 ‘쏠리에’가 4개월 만에 11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쏠리에’는 베이직함을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모델 이소연이 즐겨입고 사용했던 의상의 스타일과 좋은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 등 3박자가 잘 맞아떨어졌다”며 “지난 F/W 첫 선을 보인 후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해 화제를 모아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쏠리에’는 캐시미어 니트, 에코레더자켓 등 시즌 적기에 맞는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오전 7시20분 홈앤쇼핑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밴딩팬츠 5종과 편안한 데일리룩으로 활용도 높은 티블라우스 6종을 선보인다. 밴딩팬츠는 몸을 탄탄하게 잡아주어 다리를 좀 더 곧고 길어보이게 하며 과하지 않은 디자인 등으로 편안하지만 격식을 차릴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여성 기성복과 달리 기계세탁이 가능하며 세탁 후 별도의 다림질 없이 곧바로 착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