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르네 억대 매출 달성

손태영 내세워 런칭 첫 방송 완판

2017-03-11     나지현 기자
현대홈쇼핑의 여성복 ‘에페르네Epernay)’ 가 런칭 첫 방송에서 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완판 신화를 이뤘다. 지난 3일 오전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에페르네’는 새롭게 출시한 봄 신상품 샬리 블라우스 4종을 선보여 구매 파워를 기록했다.

미시층의 워너비 배우 손태영이 모델로 참여하고 첫 아이템으로 선보인 샬리 블라우스 4종이 방송 전부터 선 주문이 이어지며 방송 종료 10분을 남겨두고 1만6400세트 수량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100% 레이온을 사용, 베이직하지만 우아한 여성미를 선호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페르네 관계자는 “올해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스러운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감성을 표현, 3040 나이를 초월한 세련미,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현명한 여성들에게 어필 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현재 성공적인 첫 방송에 힘입어 2차 방송을 준비 중으로 오는 3월12일 오전 8시1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