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튜디오 쇼룸, 글로벌 경쟁력 검증
16일 중국 상해 패션박람회(CHIC 2016)참여
밀앤아이(대표 명유석)가 숙원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한국 패션 산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인 ‘밀스튜디오 쇼룸(MILL STUDIO SHOWROOM)’이 오는 16일 개최될 중국 상해 패션박람회(CHIC 2016)에 참여한다.
이 회사 명유석 대표는 “국내 섬유 패션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작업으로 한국의 신진디자이너, 중견디자이너 및 유능한 홀세일러들과 바이어들을 실질적인 B2B 방식으로 연결한다”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본으로 신 개념의 쇼룸을 운영,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 발돋음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더욱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위해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밀스튜디오 쇼룸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밀스튜디오 쇼룸은 130여평의 널찍한 규모에 디자이너 부스 외 각 브랜드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별도 VP존 신설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상담 테이블 등을 마련해 바이어들의 주목도와 편의를 도모했다.
명 대표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국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되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신진, 중견 디자이너들을 한 팀으로 파워를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국 상해 패션박람회 국제관 밀스튜디오 쇼룸에 참여하는 업체는 밀앤아이(MILL STUDIO), 틴트(THE TINT), 씨앰컴퍼니(ENZUVAN), 리버티(LIBERTY), 명진(IZAR), 다비다( THE DAVIDA), 앤드 비(AND B), 켈리(BY KELLY) 등 8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