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인터패션, 伊여성컨템포러리 ‘메케나’ 런칭

온라인 시장 공략 박차

2017-03-11     나지현 기자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이 새 라이선스 여성복 ‘메케나(MeKENNA)’를 런칭했다. ‘메케나’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디자이너 페트리샤 지아노니가 지난 2009년 선보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정제된 모던함에 무게 중심을 두고 편안한 실루엣과 다채로운 컬러, 인위적이지 않은 시크함과 세련됨을 선보인다.

지난해 성창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하반기 런칭해 보유 브랜드 ‘앤클라인’ 매장 내 샵인샵으로 입점해 3개월간 마켓 테스트를 거쳤다.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과를 내 지난 3월7일부터는 더블유컨셉, 위즈위드, 퍼스트룩 등 주요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온라인몰 등을 포함해 10~13개의 몰에 입점할 계획이며 시즌별 브랜드 정보와 신상품 노출을 통해 인지도 확립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