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피타, 우량 점포 확보 박차
뉴 SI 제안…세련미 배가 ‘힐링 공간’ 눈길
2017-03-11 나지현 기자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르피타’가 우량 점포 입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롯데 백화점 잠실점에 116㎡ 규모로 신규 점포를 오픈했다. 페미닌한 브랜드 기조를 담아 한층 정제되고 세련된 감도의 뉴 SI를 선보였다. 편안한 휴식 공간과 가드닝, 빈티지한 컨셉의 오브제 등으로 프레시한 이미지를 배가하는 한편, 힐링 공간을 연출해 소비자 발길을 도모한다.
‘르피타’는 지난해 롯데백화점 20개점을 비롯 40여개의 유통을 확보했으며 성장세 힘입어 최근 롯데 울산점과 잠실점을 추가하는 등 핵심 점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유통 55개, 250억 원 매출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