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크로커다일, 판매율 강화 ‘세일즈 업’ 프로젝트 돌입

2017-03-15     이영희 기자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남성크로커다일이 매출상승 및 매장별 세일즈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6 ‘세일즈 업(Sales Up)'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세일즈 업’ 프로젝트는 남성크로커다일만의 신규프로그램이 응용된 것으로 최근 다변화된 고객층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단계는 이미 지난 1월부터 (주)던필드 알파의 서순희 대표가 전국 대리점과 인샵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개선 작업에 팔을 걷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서순희 대표가 점주 및 매니저를 대상으로 매장 매출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효율적 디스플레이방법, 각 점포에 맞는 판매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더불어 매장 주변 상권에 맞는 인테리어 관련 리뉴얼 지원 및 점당 효율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1단계 프로젝트는 3월말까지 진행한다. 그 동안 매출 부진 매장에 여러 가지 정보와 본사차원에서의 혜택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1단계 프로젝트 진행 후 세일즈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2단계 매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크로커다일의 홍보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올해 본사와 대리점간 상생을 위한 것이다”라고 개요를 설명했다. 또한 “일시적이고 일회성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올해를 시작으로 남성크로커다일 매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남성크로커다일은 올해 1,500억원의 매출목표를 수립했고 매장 250개 확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