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라오스에 4억 상당 물품지원

2017-03-21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이상 한파로 고통 받는 라오스 국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휠라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과 캄쑤와이 께오달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 라오스 대사, 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긴급 구호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지난 1월 말, 라오스에 불어닥친 기습 한파로 피해를 입은 라오스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한 물품은 휠라 및 휠라 키즈 브랜드의 다운자켓을 포함한 의류, 신발 등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약 4억원 상당)에 달한다. 휠라코리아 김진면 사장은 “고통과 시름에 젖은 라오스 국민들이 시련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