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OREA FASHION BRAND AWARDS] 스포츠웨어 부문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헤드’
애슬레저 중심 전문 스포츠 도약
2016-03-21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헤드’가 애슬레저 중심의 새로운 스포츠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 헤드는 최근 스포츠 시장이 갈수록 세분화, 전문화 되는 추세에 따라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전문가 못지 않은 프로슈머의 아이디어를 상품에 녹여낸 것.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고객들의 경험과 실제 사용 의견을 제품에 반영, 고객 눈높이에 맞춘 전문상품을 개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 요가 라인과 바이크 라인을 강화하고 각각 요가 강사 제시카와 라이더 크루을 제품 기획에 합류시켰다. 바이크 웨어 라인 ‘비엣’은 그 동안 바이크 웨어가 가지고 있던 중성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서 탈피, 여성 라이드 크루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여성스러운 플레어 디테일과 컬러가 적용됐다.여성 요가라인 ‘에고’는 다양한 요가 동작에서 오는 아름다운 몸매와 편안한 착장감에 주안점을 맞췄다. 더불어 前(전) 마라토너 지영준 코치의 착화 테스트를 거친 런닝화를 이달 말 경 출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