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화이트 컬렉션’ 출시

여성미 극대화 캡슐컬렉션...총 16가지 제품 선봬

2017-03-22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운영하는 여성캐주얼 ‘지컷’이 이달 23일 봄날의 신부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순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극적인 실루엣과 밑단이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와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과 레이스 소재 등을 사용해 여성미를 극대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부터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숄더 블라우스, 자켓, 와이드 팬츠, 허리에 주름장식 포인트를 준 스커트 등으로 출시되며,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블랙 색상의 재킷과 베스트도 선보인다.

김주현 마케팅 담당 과장은 “이번 시즌에는 청순함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여성미를 드러낼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화이트 컬렉션은 특별한 날 갖춰 입은 느낌부터 평범한 일상복으로, 또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몰웨딩의 신부 드레스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