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K 패션 세계화 교두보 다짐..오늘 '개막'

2017-03-23     이영희 기자
2016FW패션코드가 남산 제이그렌하우스에서 11시 오프닝행사 및 라이 'LIE' 패션쇼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에 돌입했다. 90여 의류와 패션잡화등 브랜드들이 페어에 참여하고 12회의 기성과 신진의 패션쇼가 1박 2일 동안 열린다.

500여 국내외 바이어의 참관이 기대된 가운데 헤라서울패션위크기간과 맞물려 서울을 아시아패션의 중심역량을 배가하는데 한 몫을 한다는 각오를 알렸다. 폭넓은 실질 오더수주가 이뤄지도록 다채롭고 효율높은 프로그램진행으로 K패션의 위용을 높일 방침이다.

강승현 배정남 두 모델로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으며 라이 이청청 디자이너의 컬렉션의 무대와 함께 본격 행사에 들어갔다. 코드는 앞으로 연2회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