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8 S/S 스판덱스 패션 제안

중국·대만·홍콩서 ‘크레오라 워크샵’

2017-03-25     정기창 기자
효성은 지난 7~18일간 중국과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맞춤 상담을 하는 ‘크레오라 워크샵(creora workshop)’을 개최했다.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 wide), 조이텍스타일(Joytextile) 등 원단 및 봉제업체 16곳과 중국 리닝(Lining), 케이복싱(K-boxing), 홍콩의 베니티페어(Vanity Fair) 등 브랜드 6개사, 총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효성은 프리미엄 스판덱스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새롭게 바뀐 크레오라 브랜드 이미지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글로벌 캠페인은 인체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판덱스 원사가 부여하는 신축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 제품의 기능적 차별성을 넘어 소비자 감성까지 만족시키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물’이라는 모티프를 활용해 ‘Stretching Beyond’ 컨셉을 담았다.